서동요 - 에피소드42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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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노비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우영공주는 장을 감싸며 보호해 주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노비들은 장을 죽이려고 든다. 장은 저수지가 날림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고민한다. 저수지를 제대로 만들려면 백성들이 더 힘들게 되고, 그만 두면 자기는 영영 궁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괴롭다. 목라수는 장을 보면서 안타까워 한다. 마침내 장은 저수지 건설을 포기하고 백성들 편에 서기로 한다.

한편 사택기루는 선화공주가 이끄는 진가경 상단의 뒤를 캐고 다닌다. 선화공주는 사택기루가 손을 쓰기 전에 움직이려고 하지만 한 발 늦는다. 사택기루는 귀족들을 모두 포섭하고 진가경 상단에 병사들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