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24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연도로 향하던 목라수의 건강이 악화된다. 장은 약을 구하려고 하지만 부여선의 지시를 받은 병사들이 가로 막는다. 겨우 소연도에 도착한 장과 목라수는 죽음의 섬이라는 것을 예감한다. 장은 섬을 빠져 나가려고 애를 쓰다가 수나라 때문에 부여선이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를 엿듣게 된다. 종이와 직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부여선의 얘기를 들은 수나라 사신들이 계략을 꾸며서 백제를 위협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은 목라수를 살리기 위해서 부여선에게 서찰을 써서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한다. 부여선은 서찰을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과 목라수를 궁으로 들어오도록 명령한다. 부여선을 만난 장은 목라수 박사는 태학사 수장으로, 자신을 기술사로 명해 달라고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