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 6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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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현재)은 선화공주(이보영)를 만나기 위해서 청인사로 가던 중에 숙소를 찾아 들어간다. 선화공주를 데리고 가던 보량법사 일행도 같은 곳에서 묵는다. 장과 선화공주는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다. 선화공주는 장(서동)을 만나기 위해서 도주를 시도한다.

한편 신라 하늘재에 숨어사는 목라수(이창훈)는 부러지지 않고 강한 검을 만들어 달라는 백제 아좌태자의 특수임무를 맡는다. 목라수는 하늘재 사람들을 총동원해서 검을 만들지만 계속 실패를 거듭한다. 장은 강한 도끼와 부드러운 딱다구리의 부리를 보고, 검이 부러지지 않게 연하면서 날은 강한 것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목라수는 장의 말대로 검을 만들어 완성한다. 모두 검의 성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목라수는 장을 신임하게 된다. 장은 아좌태자에게 검과 비기를 전하러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