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10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여선(김영호)은 백성들 사이에 퍼진 소문을 듣고 위덕왕(정욱)과 아좌태자(정태곤)가 죽으면 자칫 자신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민하던 부여선은 아좌태자를 없애려고 보낸 자객들을 모두 죽이고, 오히려 아좌태자를 호위하는 것처럼 꾸민다. 장(조현재)이의 꾀 때문에 아좌태자는 무사히 궁으로 돌아오고, 위덕왕은 장이 시공한 온돌 때문에 병세가 호전된다. 장은 곁에 두려는 아좌태자의 호의를 사양하고, 선화공주(이보영)를 만나기 위해서 밤을 새며 산을 넘는다.

한편 김사흠(나성균)은 아들 사택기루(류진)에게 선화공주와 혼인을 꾀하는 자가 많다며 정체를 드러내고 혼인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사택기루는 선화공주를 만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 한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어렵게 하늘재로 돌아온 장은 목라수(이창훈) 박사가 인정하는 기술공이 된다. 눈이 빠지게 장이만 기다리던 선화공주는 기다림에 지쳐서 궁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