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 에피소드 16

by 관리자 posted Jul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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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김문은 김좌근의 생일을 맞이해 흥선을 집으로 초대한다. 흥선은 김씨 가문이 준비한 만한적석 요리를 먹고 천하일미라고 칭찬한다. 하지만 곧이어 흥선의 표정이 굳어진다. 오느 날 서원철페를 반대하는 상소문이 빗발치고 흥선과 조대비의 의견이 엇갈린다. 흥선은 유림의 대표인 장의를 운현궁으로 부르고 장의는 흥성이 무릎 끓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조선 최고 거상 이덕윤은 천중을 무역관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