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4

by 올림이 posted Apr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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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박이 아덴 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비르기트는 되도록 선박 회사가 해결하도록 간섭을 최소화하자고 하지만 새로 외무부 장관이 된 트롤스 혹센하벤은 적극적으로 납치 사건 해결에 나선다. 트롤스가 계속해서 비르기트의 명령을 어기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분노한 비르기트는 계속 이렇게 자신에게 맞서면 장관직에서 사임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트롤스는 노동당의 높은 지지율을 언급하며 총리가 되고 싶다고 도발한다. 라우게슨은 트롤스가 동성애자라는 사진 증거를 입수하지만, 이 모든 게 라우게슨의 음모였음이 드러나고, 카트린느와 한네가 이에 맞선다. 한편 비르기트는 어떻게든 재결합의 여지를 남겨 두려고 하지만, 필립은 단호히 재결합은 없을 거라고 못 박는다. 상심한 비르기트는 마침 곁에 있던 운전기사 킴과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