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11

by 관리자 posted Mar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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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직접 찾아온 연개소문에게 부기원은 개동(대조영)을 키운 것이 역모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며 집요하게 추궁한다. 
하지만 연개소문은 양만춘을 모함했던 옛 일을 꺼내며 고구려 대막리지의 노비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며 부기원을 죽이려 든다.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부기원 일파는 개동과 달기(대조영 어머니)로 연개소문을 어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를 구한다. 
연개소문은 개동이만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아버지 연개소문의 행동에서 이상한 것을 느낀 남생은 개동이 대조영인 것이 사실인지 아버지에게 묻는다. 
연개소문은 마지못해 이를 확인해 주는데.. 이에 남생은 개동을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부기원 일파는 달기를 연개소문에 빼앗겨 다시 일이 생길까봐 일찍 죽이기로 결정한다. 이 소식을 들은 개동은 심란하기 그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