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21

by 관리자 posted Apr 17,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조영.jpg



이해고와 초린은 연개소문의 암살을 위해 평양성으로 잠입한다. 
이미 평양성에 자리잡고 있던 당나라 세작(첩자) 설계두는 연개소문 암살을 위해 찾아온 일행이라고 단 세 명뿐이자 비웃음만 날리는데..
남생은 연개소문과의 대화 이후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게 된다. 
아버지 연개소문의 변화를 모두 대조영의 탓으로 돌리는 남생과 연개소문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대조영 사이에 긴장이 높아진다. 
과거 자신의 주군 부지광을 죽인 대중상을 기억하는 신홍도 대중상의 아들이 대조영이란 것을 알게된다.

한편 연개소문은 요동의 군사편제를 수비형으로 바꾸려는 양만춘에게 공격형으로 편제를 바꾸라고 명령한다.
양만춘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요동 상황과 맞지 않는 명령임에 기존 생각대로 수비형으로 편제를 바꾸는데..
부기원은 이것을 이용 연개소문과 양만춘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