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26

by 관리자 posted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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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포로로 잡은 자객이 입을 열자 연남생은 그 즉시 암살계획을 모의한 오부가 대신들을 다 잡아드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부기원의 집으로 향한다. 부기원은 순순히 잡혀 연남건 앞에 무릎 꿇는다. 다른 오부가 대신들도 모두 잡혀 연남건 앞에 끌려오는데..

한편 극락사에서 백일치성을 하던 숙영공주는 불상 뒤에 쓰러진 초린을 발견하고 숙소로 옮겨 치료를 해준다.정신이 든 초린에게 숙영은 살갑게 대하지만 대조영과 숙영사이를 아는 초린은 불편하기만 한데..

그 시각, 안시성의 양만춘은 연남생과 연남건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대노하게 된다.
연개소문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지는 일에 대해 걱정을 하며 방비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대중상을 보내 자신의 생각을 연남생에게 전하도록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