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31

by 관리자 posted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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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안학궁 앞에서는 백성들이 양만춘의 석방을 요구하는 연좌시위를 연일 계속한다.
보장왕과 독대를 한 양만춘은 평양성과 요동의 분쟁을 종식시킬 방법을 제안하고..사나운 민심에 신경이 쓰인 부기원은 안학궁 앞에서 시위중인 백성들에게 칼을 휘두르며 강제 진압에 나선다.

한편, 당나라 장안성에 도착한 연남생은 당고종이 높은 벼슬과 재물을 내려줄테니 고구려 정벌에 앞장서라고 하는데 이를 거절한다. 마음이 급해진 신홍은 연남생을 설득해서 당고종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대역죄인의 신분으로 국문장에 들어선 양만춘에게 보장왕은 고구려의 미래가 걸린 선택을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