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67

by 관리자 posted Ju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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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귀와 이문은 각각 공적을 차지하기 위해 보장왕 일행을 당나라로 압송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보장왕의 압송소식을 들은 요동성 백성들은 안동도호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보장왕은 설인귀에게 백성들의 목숨을 살려달라 간청하지만 거절당한다. 
백성들에 대한 무자비한 도륙이 시작될 무렵 앞으로 나선 연남생은 성난 백성들의 돌팔매질에도 목숨을 헛되이 버리지 말아 달라고 간청한다. 

당나라의 고종은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황위를 측천에게 넘기려 하고, 설인귀는 안동도호부를 연남생에게 넘기고 보장왕 일행을 이끌고 당나라로 향한다. 
대조영은 당나라로 압송되는 길에 보장왕 일행을 구해내는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