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72

by 관리자 posted Ju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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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이문이 대조영 일행을 끌고간 곳은 노예들을 노역시키는 귀부산 수용소이다. 
그곳에서 살아서 돌아온 사람이 없다는 아비규환의 무간지옥으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짓밟는 짐승이하의 삶만이 대조영을 기다리고 있다. 

대중상 일행은 이곳으로부터 대조영을 구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쉽게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때 백제의 장수였으나 당나라에서 대장군의 반열에까지 오른 흑치상지의 등장으로 미모사는 정치적구도를 이용해서 대조영을 구할 실마리를 찾으려한다. 

한편 이해고는 측천으로부터 폐서인된 이현을 보필하라는 명을 받게 되는데, 여색을 밝힌다는 이현은 초린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해고와 초린을 당황스럽게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