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77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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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이현은 고종의 죽음을 측천무후가 고의로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마침내 거사를 일으킨다.
그러나 이를 미리 알고 있던 측천은 이들을 포위하고 고종이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이현의 모반이 실패하자, 이현을 태자로 추대하던 신료들은 궁지에 몰린다.

이해고는 측천무후를 위하여 이현의 심복이었던 조도생을 시켜 거짓 명단을 만들게 하고, 황후는 이를 바탕으로 신료들을 모반죄로 옥에 가둔다.


다시 권력을 손에 쥔 측천은 귀부산에서 살아남은 대조영을 데리고 오라고 명한다.

설인귀는 대조영에게 충성명세를 시키고, 미모사와 대중상 및 대조영을 따르는 세력들의 설득에 마침내 대조영은 눈물을 머금고 충성맹세를 한다.
결국 대조영은 등용되어 성문을 지키는 당나라 장수가 된다.


한편 숙영은 궁녀들의 눈밖에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초린이 나타나 숙영을 구해서, 당나라 황궁에서 탈출하게 도와준다.
초린의 도움으로 숙영은 대조영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