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83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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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대조영은 흑수말갈 부족을 하나씩 규합하며 동모산에서 그 세력을 키워간다.
영주의 감독관으로 파견된 조문홰의 횡포는 나날이 심해지고, 영주 가한 이진충은 그 횡포를 견디지 못해 독립국 선포를 결심하게 된다.
영주에 남아있는 고구려 유민들의 피해가 심해지자 대조영은 유민들을 구하려 영주로 향한다.


한편 돌궐과 대치 중인 이해고는 군사를 돌려 영주로 가려한다. 측천황제의 청으로 설인귀는 다시 장군직으로 복직하지만, 측천황제에게 영주를 내어주라는 설득은 수포로 돌아가고, 거란을 구하기 위해 설인귀는 직접 영주로 향한다.
그러나 거란을 더욱 도발시키려는 측천의 명으로 이문은 영주에서 군사 징집을 실시하고 영주 땅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