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88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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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이진충과의 담판으로 대조영은 유민들을 돌려받는 것을 약속받는다.
대신 당나라 토벌대와맞써 거란의 동맹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대중상은 전쟁 전에 유민들을 동모산으로 이주시킬 준비를 한다.
거란 토벌대의 대총관직을 수락한 설인귀는 이해고의 수하에 있던 장현우와 마인절과 이문을 수하에 두고 총공격을 준비한다.


한편 동모산에 있던 대조영의 아들, 단이는 아버지를 돕겠다며 혼자 영주로 향한다.
설인귀가 이끌고 오는 20만 대군에 맞써 대조영과 이해고의 위태한 동맹이 시작된다. 유민들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이해고는 대조영이 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아예 차단해버린다.
설인귀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조영과 이해고를 갈라놓을 방법을 고민하고..


이해고는 대조영에게 영주성을 지키거나 대조영의 부대를 해산하여 거란의 예하부대로 편입시키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