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101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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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이제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대조영의 요동정벌이 시작되었다.

 

이해고를 거란국의 무상가한으로 만드려는 계략으로, 신홍은 손만영에게 검이가 대조영의 아들임을 말한다. 그리고 거란이 옛고구려 세력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폐하를 시해하고 권좌를 찬탈하라고 충동하고, 이에 손만영은 고심한다.

 

한편 요동으로 향한 대조영 세력은 넓은 요동을 어떻게 정벌해나갈지를 고민한다. 대조영은 수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곧장 안동도호부가 있는 요동의 중심, 신성을 함락시킬 것이라 명하고, 지난번의 불충을 만회하기 위해 수하들은 거듭되는 회의 끝에 결국 비책을 내게 된다.

 

한편 이해고는 군사를 이끌고 영주의 서쪽으로 토벌을 나선다. 그러나 최근 달라진 군사, 신홍의 태도가 의심스러운데... 과연 대조영은 요동의 교두보인 신성을 어떻게 정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