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115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조영.jpg



돌궐에게 승리의 전공을 모두 빼앗기지 않으려는 설인귀는 이해고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설인귀에게 쫓긴 이해고는 대조영의 영역인 요동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성으로 피신한다.


이해고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알게된 검이는 대조영에게 눈물로서 보내달라 청하고, 대조영은 이제부터 적으로 마주설 것이라 냉정히 선언한 후 검이를 보내준다.

이해고를 잡겠다는 명분아래 요하를 건넌 돌궐부대는 이해고가 항전하고 있는 성을 겹겹이 포위한 채 요동땅을 취하기 위한 야심을 드러내고, 검이는 포위를 뚫고 성안으로 들어가 이해고와 눈물의 상봉을 한다.


한편 묵철에게 잡혀있는 손만영은 최후의 수단으로 초린에게 비밀전령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