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116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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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초린은 검이의 생부가 대조영임을 밝히며 눈물로서 검이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고, 제장들 사이에서는 출병여부를 두고 격론이 벌어진다. 대조영은 고민 끝에 묵철의 야욕을 조기차단 하기 위해 출병을 명한다. 

 

한편 요하성에서는 거란진영의 마인절과 이다조를 포섭한 설인귀가 무혈입성 후 이해고를 사로잡는다. 뒤늦게 설인귀의 승전을 보고받은 묵철은 병력을 성안으로 몰고가 전공을 독식당하지 않으려 설인귀와 대립하는데... 그때 요하성 외곽 돌궐진영에서 큰 불이 일어난다. 바로 돌궐진영을 기습한 대조영이 식량창고를 불태우고 요하성을 겹겹이 포위한 것이다.

 

마침내 요하성 앞에서 북방의 두 영웅 대조영과 묵철이 대면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