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 에피소드 118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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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을 받아든 이해고는 번민에 빠지고, 흑수돌과 제장들은 신홍과 거란의 무장들을 어디론가 끌고간다. 

 

한편 요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묵철은 당나라의 부마가 가짜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격노한다.

송별연 날 묵철은 연회실을 포위한 채 설인귀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요동의 대조영은 제장들을 모아놓고 동모산 일대를 도읍으로 삼는 새로운 나라를 곧 건국할 것이라고 선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