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 에피소드 5

by 관리자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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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축지(이문식)와 각출(권용운)은 옥을 탈출해 밖에서 대기하던 채옥(하지원)과 만난다. 성백(김민준)도 각출을 구하기 위해 망을 보던 중 윤(이서진)이 포청군사를 이끌고 탈주자를 잡기 위해 달려와 실제로 발포명령을 내리자 쏟아지는 포화 속에서 그들을 구해내 채옥과 다시 마주선다.


산채로 돌아온 성백은 달평(정호근)과 불편한 대립을 하고 각출은 두고보자며 주먹을 떤다. 잠입에 성공한 채옥과 마축지 또한 달평의 시험에 걸려드는데 채옥의 정체를 아는 성백이 나서서 감싸주
고 모른척하며 떠나라 한다.


한편 파옥하고 죄수들이 달아난 문제로 숙종(선우재덕)이 친히 문책을 하는데 조대장(박영규)은 옥문을 일부러 열어준 것이라며 계책이 있으니 시간을 달라고 보고해 달포의 시간을 허락 받지만 파옥 문제로 조정에서는 윤을 파직하고.. 성백 일행에 합류하지 못한 채옥은 나루에서 기회를 기다리고, 파옥하고 도망친 각출을 찾는 군사의 무리가 검문을 하자 성백과 각출은 긴장한다. 그때 마축지가 사람들 틈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그 틈을 타 강물 속에 잠영하고 있던 채옥이 수면을 박차고 날아올라 성백과 각출을 구해 물 속으로 숨어든다. 잠영으로 강을 거슬러 마축지가 기다리고 있는 뗏목에 올라타 목숨을 건진 성백은 채옥 일
행과 함께 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