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 에피소드 6

by 관리자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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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 언저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채옥(하지원) 일행의 기별을 기다리는 원해(권오중)와 타박녀(노현희)는 비둘기를 이용해 소식을 주고 받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자 애가 탄다. 밤에 몰래 산을 내려온 채옥은 산채에 군사가 너무 많아 사주전을 만드는 주전판과 풀무간을 전혀 찾을 수가 없다고 사정을 얘기하고 산채지형도를 전한다.


한편 좌포청에는 파직된 윤(이서진)의 후임으로 조치오(조재혁)가 종사관으로 부임한다. 채옥은 풀무간을 발견하지만 주전판을 찾지 못하자 성백의 신임을 얻기 위해 대풍라병(문둥병)환자들이 사는 마을로 따라가 병구완을 한다. 채옥은 성백이 아저씨라 부르는 학철(정두홍)이 낯이 익는데..


채옥은 어린 시절의 어렴풋한 기억에 성백과 학철이 겹쳐지자 정확한 사연을 알 수 없어 당황한다. 성백도 이상한 느낌에 채옥과 어린 시절과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캐보지만 서로 대답이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