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 에피소드 7

by 관리자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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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하지원)이 관군의 화승총에 벌집이 될 위기에서 비호같이 달려온 성백(김민준)에게 구출된다. 그러나 부상이 큰 채옥은 혼절하고.. 같은 시각 불길한 채옥의 꿈을 꾼 윤(이서진)은 난희(배영선)의 극진한 간호로 병석에서 일어난다.


총탄이 박힌 채옥의 등을 성백이 직접 칼로 갈라 치료해주며 남자도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견디게 하는 힘이 도대체 무엇이냐 안타까와하지만 채옥은 고개를 숙일 뿐이다.


윤은 채옥이 걱정돼 좌포청으로 백부장(이한위)을 찾아가지만 치오(조재혁)에게 냉대를 당하고 문전에서 돌아온다. 원해(권오중)로부터 채옥의 위급을 알리는 전갈이 오자 견딜 수 없는 윤은 포도대장 조세욱(박영규)에게 토벌을 청하지만, 아직 증거가 충분치 않아 기다려야 한다는 답만 듣는다. 주완은 뒷일을 책임진다며 윤의 등을 떠민다. 채옥은 성백이 한양으로 보내는 밀사인 수명(김민경)을 잡으려다 칼싸움을 벌이던 중 다친 어깨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위기에 처하는데, 윤이 나타나 채옥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