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 에피소드 11

by 관리자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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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적으로 변복한 채옥(하지원)과 마축지(이문식)는 성백(김민준)일당을 기다린다. 소문을 들고 찾아온 성백은 채옥의 관군일행과 대치하게 된다. 그때 윤(이서진)이 나타나 성백과 감정이 섞인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자 각출(권용운)이 성백을 구하고 희생된다.


도주하던 성백과, 홀로 뒤따라온 채옥은 지하 동굴로 떨어지게 되고, 서로 칼을 겨누면서도 차마 베지는 못한다. 심한 부상에 지친 둘은 동굴에서 나갈 길을 찾지 못하고 기력이 쇠해지며 혼절한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낀 성백과 채옥은 서로를 의지하며 동굴이 붕괴될 위험도 감수하고 구조신호용 폭을 쏘아 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