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에게 기습 철거 소식을 알린 지현을, 명훈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다. 한편, 동철은 일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면 키워달라며 국회장에게 부탁하고, 동욱과 통화하던 중 돌아가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