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난 그 아이가 맘에 들지 않아
난 그 아이가 맘에 들지 않아
타환은 쓰러진 승냥이 걱정돼 타나실리와 황태후의 싸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왕유는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불화살을 날리고, 돌궐 병사들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대전 무수리가 된 승냥은 타환에게 다시 후궁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승냥은 승냥이가 되어 자신을 도와달라는 타환의 말에 그럴 수 없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