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떠날 테니 정태를 도와줄 것을 금순에게 부탁하는 은희. 은희가 떠난 것을 안 성재는 병원을 뛰쳐나와 사력으로 달려보지만, 서울행 버스는 4년이라는 긴 세월을 향해 떠나 버렸고...
4년 후. 성재가 제대하는 날, 모두 화기애애한 두부공장 식구들. 그리고 한 편, 청계의 한 봉제공장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
자신이 떠날 테니 정태를 도와줄 것을 금순에게 부탁하는 은희. 은희가 떠난 것을 안 성재는 병원을 뛰쳐나와 사력으로 달려보지만, 서울행 버스는 4년이라는 긴 세월을 향해 떠나 버렸고...
4년 후. 성재가 제대하는 날, 모두 화기애애한 두부공장 식구들. 그리고 한 편, 청계의 한 봉제공장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