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확보되지 않아 사신단과의 교역협상에 어려움이 생긴 산 앞에 갑작스레 정후겸(조연우)이 나타난다.
조공선에서 백우포 탈취를 도운 대수(이종수)는 송연이 산이 그 일로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충격을 받고 깍정이패를 찾아간다. 어마어마한 양의 조공품을 대신 내주어야 하는 상황에 상인들은 불만이 쌓인다. 상인들이 산 탓을 하자 걱정이 된 송연은 대책을 떠올린다.
조공선에서 백우포 탈취를 도운 대수(이종수)는 송연이 산이 그 일로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충격을 받고 깍정이패를 찾아간다. 어마어마한 양의 조공품을 대신 내주어야 하는 상황에 상인들은 불만이 쌓인다. 상인들이 산 탓을 하자 걱정이 된 송연은 대책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