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 에피소드32

by 관리자 posted Jul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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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견미리)은 송연(한지민)을 멀리 떠나보낼 생각으로 청국으로 가는 동지사 사절단 행렬을 따라가서 예부사의 화원 생도가 되라고 말한다. 오년에서 십 수 년이 걸리는 과정이라는 말을 듣고송연의 눈에는 눈물이 어린다. 하지만 혜빈은 지금 세손의 처지는 작은 실수, 잘못 하나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세손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면 조용히 떠나라고 부탁한다.

한편 궐에서 송연과 조우한 산은 반가워하며 다가서지만 송연은 울음을 감추려 외면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