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 에피소드43

by 관리자 posted Jul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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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처소에 불려간 송연은 혜빈에게서 큰 공을 세워 고맙다는 치하의 말을 듣는다. 효의는 산이 지금 활터에 있다며 문안을 올리고 가라고 말한다.

한편 폐서인 되었다는 교서를 어서 반포하라는 정순에게 산은 교서는 반포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놀란 정순에게 산은 마마가 누렸던 권력의 손발이 무참히 잘려나가는 것을 직접 보라며 그 뒤에 죄값을 묻겠다고 말한다. 정순은 충격과 공포, 분노로 부들부들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