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 에피소드 57

by CNTV posted Jan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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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취조실에서 태섭과 영국이 고문을 당하고 있다.

처참해진 몰골로 겨우 정신차리고 있는 둘은 끄떡없다며 서로를 의지한채 희미하게 웃는다.

태섭은 놈들이 불라는건 절대 말해선 안된다고 재차 영국에게 일러준다.

정연과 경옥이 침울하게 있는데 강모가 들어서며 정보부에 끌려갔다는게 사실이냐 묻는다.

하지만 경옥은 이번일은 이강모사장이 나서지 말라하고 잘못되면 강모와 형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강모는 이번일은 조필연의 계략이라며 회장님이 위험하면 우리 다 같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며 나선다.


한편 미주에게 영화제의가 들어오는데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대본을 리딩 해보라는말에 선뜻 대본을 다부지게 읽어나가고 당항한 매니저와 선화는 그런 미주를 의아하게 본다.

그리곤 입구쪽에선 민우와 성중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미주를 바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