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고락을 함께한 뒤 미묘한 감정의 줄타기를 벌이기 시작하는 윤강과 수인.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호경으로 인해 윤강의 질투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밤 나들이를 청한 수인 덕분에 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그러던 와중 윤강의 동생 연하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생사고락을 함께한 뒤 미묘한 감정의 줄타기를 벌이기 시작하는 윤강과 수인.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호경으로 인해 윤강의 질투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밤 나들이를 청한 수인 덕분에 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그러던 와중 윤강의 동생 연하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