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아보는 수인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윤강은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의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과거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총잡이 무덕과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