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맥종은 자신 때문에 목공소에서 위험에 놓였던 아로를 찾아다니며 그녀를 향한 호기심이 더욱 깊어지고, 선우 또한 아로에게 글을 배우며 두 사람 사이엔 설렘이 싹트기 시작한다. 아로를 사이에 둔 무명과 삼맥종의 미묘한 경쟁심은 예비화랑들이 제안한 미식축국 경기를 통해 폭발하고, 마침내 무명은 안지공과 아로를 위해 선우라는 이름의 화랑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데...
삼맥종은 자신 때문에 목공소에서 위험에 놓였던 아로를 찾아다니며 그녀를 향한 호기심이 더욱 깊어지고, 선우 또한 아로에게 글을 배우며 두 사람 사이엔 설렘이 싹트기 시작한다. 아로를 사이에 둔 무명과 삼맥종의 미묘한 경쟁심은 예비화랑들이 제안한 미식축국 경기를 통해 폭발하고, 마침내 무명은 안지공과 아로를 위해 선우라는 이름의 화랑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