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36

by 관리자 posted Oct 1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몽_서브_02.jpg



금와왕이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자, 모든 대소신료들은 금와를 찾아 그의 안위를 걱정한다. 대소는 자신이 금와의 충복들을 숙청하고, 유화부인을 연금한데다 설란과 혼례까지 올린 일들을 아버지가 알게 될까봐 걱정스럽기만 하다.

연타발 상단을 찾은 오이는 금와의 회복 사실을 알리고, 연타발은 부여궁 내에서 전쟁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다. 우태는 상단을 이끌고 계루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하고, 이에 연타발이 소서노와 함께 계루에 가 있는 것이 어떠냐고 하지만 소서노는 단호하게 부여에 머무르겠다고 대답한다.

여미을의 부름으로 신궁을 찾아간 모팔모와 무송은 주몽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믿지 못할 소식을 전해 듣고, 몇 명의 군사들과 함께 주몽을 찾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