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42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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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의 반란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다 주몽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대소.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 하고 도치와 한당을 한칼에 처단하고, 영포의 목에 칼을 겨눈다. 

한나라에서는 부여볼모로 낙점된 주몽을 데려가기 위해 사신을 보내고, 주몽은 부여를 떠날 채비를 한다. 이에 오마협은 주몽과 함께 한나라로 가겠다고 나서고, 유화는 예소야와 혼례를 치른 후 함께 가는 게 좋겠다고 주몽에게 당부한다.

한편, 채령이 송양과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서노는 채령을 찾아가 한번만 더 이런일이 있을 시에는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