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54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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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_서브_02.jpg



부득불은 흑치 장군에게 주몽이 다물군을 포기하지 않으면 제거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다물군은 부여의 안정에 걸림돌이 된다는 말에 흑치장군은 결단을 내린다. 흑치장군은 금와의 호위무사에게 주몽과 그 일행의 동태를 잘 살피라 당부하고, 없애야 할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이른다.

주몽은 유화에게 금와가 다물군을 해체하고 부여로 돌아오라 했다 얘기를 한다. 유화는 주몽에게 어떤 결단을 내리든 주몽의 편에 설 것이나, 다물군은 이미 주몽과 한몸이라고한다.

한편, 소서노와 연타발은 부득불을 만나 부여와 계루의 관계를 다시 예전과 같이 회복하기를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린다.

주몽은 다물군을 포기하지 않고 부여를 떠나기로 결단을 내리고, 유화는 예소야에게 주몽을 따라 갈것을 권하나 예소야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유화 곁을 지킬거라 한다. 그때 주몽이 군사들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이 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