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61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몽_서브_02.jpg



나로와 호위총관부 무관들은 길목마다 수색을 하면서 유화일행을 찾아 나선다. 유화와 예소야는 유리를 안고 산중 일각으로 도주하다 멀리서 천대인이 이끄는 상단행렬을 발견해 도움을 요청한다. 유화와 예소야는 유리를 수레에 숨겨 놓고 남장으로 변복해 국경지역을 넘어가려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국경수비대가 그들을 막아서고...

송양을 찾아간 대소는 졸본이 다물군과 맞설 수 있도록 원군을 보내주겠다며 부여에 조공을 바치라 요구한다. 이에 송양은 계루의 기습으로 군량미가 모조리 불에 타 백성마저 굶주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공을 바치는 것은 무리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