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68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몽_서브_02.jpg



화와 예소야가 부여를 탈출하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을 받은 주몽. 어머니와 부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소서노는 멀리서 안타까운 눈빛으로 그런 주몽을 바라보고...

유화의 시신을 부여의 선대 황제와 황후들만을 모시는 시조산에 안치하겠다는 금와의 결정에 극도로 분노한 원후는 분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 영포 역시 금와왕의 결정에 분노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금와의 침소를 찾아 가는데, 초췌한 몰골로 광인의 미소가 번져있는 금와를 본 후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한다. 

한편, 주몽은 위험을 무릅쓰고 어머니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시조산을 향해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