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 에피소드 70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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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은 예소야와 유리를 볼모로 잡고 거래를 하자던 영포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하고, 소서노와 마리 등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합을 갖는다. 결국 주몽은 영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 전에 예소야와 유리의 생사부터 확인하자고 한다. 

예소야, 유리의 생사 확인에 나선 마리. 마진은 창고를 지키고 있는 무사들에게 예소야와 유리를 데려 오라고 하는데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도주했다 하고...

한편, 회합을 주관한 대소는 대소신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토성에 원군 오백을 파병할 것이며 그 용병을 자신이 이끌 것이라 선언한다. 이에 부득불은 대장군 흑치에게 현토성에 파병하는 원군을 최정예 군사들로 선별하라 지시하고, 대소의 신변을 보호하는 것이 다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