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공화국 - 에피소드 12

by CNTV posted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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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수와 허화평은 전두환에게 대권에 도전하라며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한다. 전두환은 18년간 장기집권 해 온 군사 권력에 반하는 여론을 의식하며 쉽사리 결심하지 못하지만 점점 대권에 욕심이 생긴다. 일본에서 귀국한 허문도는 전두환과 독대를 하면서 여론은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전두환을 더욱 부추긴다.

최규하는 김영삼에게 개헌을 위해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김영삼은 빠른시일 안에 비상 계엄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최규하의 미적지근한 행동에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 

한편 전두환은 본격적으로 앞으로의 대권경쟁을 위해 언론 앞에서 자신을 포장하기 시작한다. 또한 3김이 서로 정권싸움을 일으켜 야당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전 경호실장인 박종규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