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한의원을 나와 북악산에 올랐던 삼생은 추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동우는 간신히 삼생을 찾아내 산에서 내려온다. 봉무룡은 봉출로부터 삼생이 과거에 오백 년 된 산삼을 먹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며 금옥과의 일들도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애타게 삼생을 찾지만, 소식을 알 수 없다.
봉한의원을 나와 북악산에 올랐던 삼생은 추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동우는 간신히 삼생을 찾아내 산에서 내려온다. 봉무룡은 봉출로부터 삼생이 과거에 오백 년 된 산삼을 먹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며 금옥과의 일들도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애타게 삼생을 찾지만, 소식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