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제빵수련을 하며 일취월장하지만 폭발사고의 트라우마로 빵을 완성할 수 없는 난관에 빠지고, 팔봉은 예정대로 경합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거성가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서인숙은 예상치 못하게 유경과 대면하면서 분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