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그만하고 오늘은 나랑 놀자, 써니야!”써니에게 어린아이처럼 다가가는 이혁. 그러나 태후는 태황태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는 써니를 견제한다. 한편 왕식은 엄마의 시신을 찾기 위해 이혁의 숨통을 옥죄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