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즉위 10주년이 황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황실의 비밀을 폭로할 무대를 정한 써니. 하지만 양귀비 밭을 들킨 태후는 모든 것을 날려버릴거대한 음모를 세우고, 이혁은 써니를 향한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