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 - 에피소드 01

by CNTV posted Sep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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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_서브_02.jpg


1851년, 제 1차 슐레스비히 전쟁(프로이센-덴마크 전쟁)이 승리로 끝나고 군인들이 돌아오자 마을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 안엔, 전쟁 영웅으로 추앙 받으며 뜨거운 환호 속에 귀향하지만 실은 전쟁의 상처로 철저히 망가져 괴물이 돼버린 남작의 아들, 디드리히와 다리에 깊은 상처를 입고 돌아온 라우스트와 피터 형제의 아버지도 포함돼 있다.


한편 아버지가 전쟁에 나간 동안 훌륭히 어머니와 집안을 돌본 라우스트와 피터 형제는 어느 날 강가에서, 새로 온 남작의 토지 관리인의 딸, 잉에를 만나게 되고 셋은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로부터 약 160년이 흐른 현재, 상처투성이 문제아 클라우디아는

사회복지사의 소개로 한 대저택으로 노인을 돌보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잉에가 남긴 일기장을 처음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