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 에피소드 81

by 관리자 posted Aug 10,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야인시대.jpg



6·25전쟁이 발발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김두한(김영철)은 유진산(이효정) 등과 모여 술을 마신다. 
애기보살(이윤성)이 군인들이 서둘러 귀대하는 게 예사롭지 않다며 걱정하자 두한은 정부의 발표만 믿고 별일 아니라고 일축한다. 국회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유진산은 다음에는 두한도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두한은 어디서 무엇이 되던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다면 좋다고 말한다. 
이정재(김영호)가 운영하는 포목가게를 찾은 임화수(최준용)는 푼돈만 벌어서야 되겠냐며 부추긴다. 이정재는 장사가 잘되는 데 뭐가 어떠냐고 반문한다. 이정재와 함께 식사를 하던 임화수는 전투기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다. 
한편 잠을 자던 두한은 공산당이 서울까지 들어왔다는 긴급한 전화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