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신성군은 절명하고, 선조와 인빈은 경악한다. 허준은 총상을 입은 겸이와 가족들을 뒤로한채 선조가 있는 의주로 떠날 생각에 착잡하다.한편, 의주에 도착한 허준은 선조의 병을 고치기위해 시침을 도지에게 맡기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