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광이 입궁하지 않자 결국 직접 논쟁장으로 향한 황제는 불리한 국면에 내몰린다. 같은 시각 응지는 백성들에게 황태후의 유지를 받들어 전쟁을 막자며 진심 어린 호소를 한다. 이에 전세는 역전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