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의 겁탈에 저항하다가 적성루에서 황비호의 부인과 황비가 떨어져 죽는 일이 벌어지고, 그 일로 황비호가 상나라를 포기하고 서기로 떠나자, 문 태사는 역적의 머리를 가져오겠다며 출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