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희는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무쌍과 소옹을 보고 소옹을 포기하기로 하고, 예상은 대왕과 달희의 영혼이 뒤바뀐 것 같다며 태후에게 고한다. 태후는 굿을 통해 진실을 알아내려고 하는데...